통신기술의 발달로 정말 많은 정보들이 우리 손에 있다.
오늘은 투자규모에 대해서 찾아보다 읽어볼 만한 글을 발견해서 포스팅 해본다.
투자자는 숫자만 좋아해!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.
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숫자여서 그렇다고 생각한다.
사실 대부분의 투자는 투자를 결정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을 때, 투자의 가능성이 생기고
그것을 뒷받침하는 논리들로 투자자의 행동의 결정과과 주변인의 의사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.
왜냐하면, 대부분의 투자는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,
결정 한 후에 회사의 공동경영자, 결재자, 공동 투자자 등 주변사람을 이해 시켜야 하니까.
사실 숫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, 변화무쌍한 사회에서 '나의 감'만을 뒷받침 해줄 믿을 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니까.
아래는 이런 투자자의 심리를 잘 설명한 글이다.
관심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길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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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C가 사업을 분석할 때 여러가지 요소들을 본다. 매출 퀄리티, 마진율, 운영 비용(OPEX), 자본적 지출(CAPEX) 등 보다도 먼저 신경써야하는 기본 개념들이 있다. 바로 현금 유입, 현금 지출 및 마일스톤 달성이다.
간단히 말해서 벤처캐피탈이 확인 하고 싶은건 투자 유치 규모 및 유치하려는 규모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숫자인지 여부다.
--> 투자자는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회사가 얼마나 버틸지, 그리고 이 기간이 투자 리스크를 감수할만큼의 설득력이 있는 기간인지 등을 확인하고 싶어한다.
투자자가 또 알고 싶어하는 다른 한 가지는 이번 투자 사이클이 끝날 무렵 회사는 어느 수준에 도달할지 여부다.
왜냐하면 회사의 성장 수준에 따라서 후속 투자 유치 라운드가 영향 받기 때문이다.
만약 다음 질문들의 답변을 제대로 못했다면 그 투자자와 미팅은 망했다고 봐도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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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The Brid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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